《언니가 가출했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 그리고 일방적 강요와 폭력으로 인해
가출한 청소년의 심리를 다룬 문제작!

독자대상 : 초등 고학년부터~

《오이대왕》으로 국내에 널리 알려진 크리스티안 뇌스틀링거의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소년 소설. 가출한 언니의 행방을 추적하는 동생의 내면 심리를 통해 올바른 가족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작이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이 책의 특징
-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이 가족 내에서 겪는 고민과 갈등을 이야기하고 있어, 사춘기에 접어들었거나 접어들 나이가 된 어린 독자에게 가족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제시한다.

- 대화와 이해 없이 일방적으로 자행되는 부모의 명령과 구속 그리고 폭력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가출한 언니의 내면이 동생 에리카의 시선을 통해 섬세하게 드러나 있다.

- 이혼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진 우리나라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청소년의 가출 문제를 통해 이혼과 재혼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할 것인지 생각해 보게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