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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소년의 고민 상담 대상 1위는 친구동료 2023년 경상북도 또래상담자 사회성 증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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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작성일23-07-31 17:39 조회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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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7월 26일(수)~28일(금) 2박 3일간 생태탐방원(성주)에서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2023년 경상북도 또래상담자 사회성 증진 캠프'를 개최한다.

2019년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그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 1순위가 친구동료(49.1%), 2순위가 부모(28.0%), 3순위가 스스로해결(13.8), 4순위가 형제자매(5.1%), 기타(4.0%)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보면 동료상담자인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도내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23개 지역대표 또래상담자 중심의 또래상담자 30명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캠프 운영으로 또래상담 활동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생태탐방원(성주)과 연계·협력하여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공감능력 증진 프로그램, 협동심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경상북도 특화 프로그램 비쥬얼커뮤니케이터 양성(기본)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 비쥬얼커뮤니케이터 : 자신의 생각을 글과 이미지 등을 통해 체계화하고 기억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시각적 사고 방법으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누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

경북 도내에는 올해 309개교가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또래상담자 기본교육이 이루어지며, 하반기에는 또래상담자들이 고민 있는 친구상담, 역량강화 교육 참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또래상담자들이 사회성 증진 캠프를 통해 주변 친구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반기 활동의 동기부여가 되고, 나아가 또래상담자 스스로 보람되고 가치있는 활동임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치영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친한 친구되기, 대화하는 친구되기, 도움주는 친구되기의 또래상담자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이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또래상담자들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6 13:16:5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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