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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폭력 예방 위한 도내 학교와 협력강화 '2023년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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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작성일23-07-31 17:37 조회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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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3년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 4 12 '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 및 의결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학교폭력 발생건수는 2019 42,706, 2020 25,903, 2021 44,444, 2022 63,041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청소년의 학교폭력 문제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갈등 장면에서 또래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폭력 예방 및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에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보급·운영하고 있다.

2023년 솔리언 또래상담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309개교 지도교사에게는 또래 상담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본연수를 지원하며, 1차는 4 15(6시간진행되었고, 2차는 5 12(6시간)에 진행했다.

또래상담 기본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되는 활동 찾기등의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연수를 이수한 지도교사는 건강한 의사소통 및 자기표현 방법을 이해하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하여 교내 또래들의 고민 및 문제해결을 위한 조력자로 활동 하도록 지원하여 학교폭력 예방 환경을 마련한다.

2022년에는 353개교, 20,092명이 또래상담을 할 수 있는 또래상담자로 구축되었으며 2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3,697명이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에 참여하여 또래상담자 양성 및 캠페인 등의 연합회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 연수를 이수한 지도교사에게는 심화연수 및 특성화 교육을 추가로 지원하며 또래상담자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래상담자들을 대상으로는 도내 또래상담 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대표 연합회를 운영 한다도내 22개 지역대표 122명을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위촉식특화프로그램 교육활동물품 등 지원을 한다지역대표는 또래상담자 보다 좀 더 주변 또래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 방어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또래상담자 사회성 향상 캠프가 7 26()~28(), 23일간 가야산국립공원에서 40여명의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공적서류 제출을 통해 장관 표창경상북도교육감 표창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표창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표창 등 우수사례 및 우수자에 대한 포상의 기회도 제공된다.

2023년 또래상담 관련 문의는 054-850-1044으로 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치영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가장 먼저 말하는 대상이 친구이기 때문에 또래상담자 양성 및 활동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피해로 상처와 고통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8 14:03:01 / UGN경북뉴스(ugnews@ugn.kr)

담당부서 :  상담서비스팀담당자 : 김은비전화번호 : 054-85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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